대한상사중재원, 부산대와 맞손∙∙∙대체적 분쟁해결제도 활성화 및 전문 인력 양성 목표

ADR 인식 확산, 전문 인력 양성, 국제중재 활성화 추진 국내∙외 중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국제적 전문 인재 양성

2025-11-19     박진우 기자
(왼쪽부터)

[한국M&A경제] 대한상사중재원(원장 신현윤, 이하 중재원)이 부산대(총장 최재원)와 지난 18일 부산대 본관에서 중재∙조정 등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DR) 활성화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에서의 ADR 인식 확산, 전문 인력 양성, 국제중재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특히 부산은 중재원 부산지부, 아시아태평양해사중재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이전과 해사법원 설치 논의 등으로 해양∙국제거래∙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재∙ADR 이해 증진 및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세미나, 학술행사 공동 개최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교수∙학생∙전문가 교류 확대 ▲공동 연구과제 발굴, 자료 공유 등 연구 협력 강화 ▲국제중재 활성화와 ADR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실천과제 협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재원 신현윤 원장은 “중재원은 부산대와 함께 공동 세미나, 전문 인력 양성, 연구 협력 등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나아가 부산∙영남권 기업과 지자체의 분쟁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국내∙외 중재 수요를 지역에서 적극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산대 최재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대가 국제중재와 ADR 분야에서 교육∙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라며 “중재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과 지자체의 분쟁 대응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외 중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국제적 전문 인재를 지속해서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