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레그테크 스타트업 ‘온클레브’, MYSC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금융 범죄와 자금 세탁 막기 위해 AI와 블록체인 기술 활용 금융 규제 감시 및 범죄 수사 시장의 기술 고도화 지원
2025-01-22 구나연 기자
[한국M&A경제] 가상자산 레크테크 온클레브(대표 이재원)가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2020년 설립된 온클레브는 금융 범죄와 자금 세탁을 막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레그테크 스타트업이다. 금융 규제 감시 및 범죄 수사 시장의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온클레브는 가상자산 수사 솔루션을 통해 복잡한 가상자산 자금 흐름을 자동으로 추적하고 범죄 입증 자료를 제공하는 포렌식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장기적으로 종합 금융 자금 세탁방지 기술을 구현해 투명한 금융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클레브는 MYSC에서 운영하고 카카오뱅크가 후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최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에 참여해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성장했다.
MYSC 김영우 선임 컨설턴트는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에 따라 가상자산의 익명성을 악용한 금융 및 강력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온클레브의 솔루션을 통해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토하고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온클레브 이재원 대표는 “MYSC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파트너사들의 지원 덕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기술 전문성을 더욱 끌어올리고 금융사와 협업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kny@kmn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