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봇,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최초로 코스닥 상장

실내 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범용 자율주행 솔루션과 이기종 로봇 관제 솔루션 상용화 현대차그룹 제로원, 네이버D2SF, 롯데벤처스 등으로부터 누적 3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2024-10-28     이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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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경제]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클로봇(대표 김창구)이 28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7년 설립된 클로봇은 국내 최초로 실내 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범용 자율주행 솔루션과 이기종 로봇 관제 솔루션을 상용화해 130여 곳의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로원, 네이버D2SF, 롯데벤처스 등으로부터 누적 3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클로봇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42억 원을 달성했다. 2020년부터 4년간 연평균 79%의 성장세를 이어오는 등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탄탄하게 성장해왔다.

클로봇은 기업공개(IPO) 단계에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9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공모가는 희망가 밴드(9,400원~1만 900원)를 20%가량 초과한 1만 3,000원으로 결정됐다. 이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증거금 5조 원이 몰리며 흥행을 이어갔다.

클로봇은 국내 유일 보스턴다이나믹스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해 가고 있다. 지난해 24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클로봇은 올해 381억 원으로 57% 상승한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있다.

클로봇 김창구 대표는 “클로봇은 성장 중인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만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기업”이라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국내 1위 로봇 서비스 제공자이자 글로벌 솔루션 및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