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핏엑스, 3억 원 시드 투자 유치∙∙∙인력 충원 및 솔루션 개발 진행

[한국M&A경제] 골프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 기업 젠핏엑스(GenfitX)가 3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드 투자에는 VNTG가 참여했다. 젠핏엑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골프 AI 엔진 고도화에 필요한 인력 충원과 솔루션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젠핏엑스는 골프 데이터 통합 분석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2022년 AI 골프 피팅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하며 5개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재 골프 글로벌 브랜드, 유통사, 분석기 제조사 등 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젠핏엑스 손호석 대표는 “골프 데이터 통합 분석 분야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 5년 이후의 골프 산업은 골프 데이터 통합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한 골프 AI는 교육, 유통, 골프장, 제조 등의 모든 분야에 적용이 되며 골프 산업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골프 데이터를 연구 개발하기 위한 모든 발판이 대한민국에 구축돼 있기 때문에 골프 기업과 기관 및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소감과 다짐을 밝혔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