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 파트너 지원에 60억 원 투입∙∙∙“Z세대 타깃 브랜드 적극 투자”

파트너사 성장 단계 및 브랜드 특징에 맞춘 마케팅 활동 지원 라이브 커머스 채널 ‘스쉐라이브’와 협업 도모

2022-01-25     이용준 기자
(사진=스타일쉐어)

[한국M&A경제] Z세대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가 파트너 브랜드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60억 원 규모의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타일쉐어의 파트너 지원 프로젝트는 각 파트너사의 성장 단계와 브랜드 색깔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스타일쉐어는 보유한 미디어 채널과 크리에이터 풀, 콘텐츠 제작 역량을 동원해 입점사들의 성장을 돕는다. 

지원 대상에는 신진 브랜드는 물론 브랜딩 리뉴얼을 통해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원하는 중소 브랜드도 포함됐다. 스타일쉐어는 특히 Z세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플랫폼 차별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브랜드별 전담 인력을 배정해 일대일(1:1)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크리에이터 협업을 지원하는 ‘브랜드 전담 서포터즈’가 대표적이다. 스타일쉐어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각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해 Z세대 내에 친밀감과 대세감을 만드는 접근 방식이다. 

팀 내 성장 지원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브랜드별 담당자도 배치했다. Z세대 패션 커머스에 대한 노하우와 데이터 인사이트를 갖춘 상품기획자(MD)∙마케터들이 상품 운용 전략, 행사∙광고 효율, 크리에이터 성과 지표에 대한 리뷰 등을 분기별로 제공한다. 지원에 대한 사후 관리까지 책임져 참여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다. 

라이브 커머스 채널 ‘스쉐라이브’와의 다양한 협업 기회도 제공된다. 2019년 말부터 시작한 스쉐라이브는 올해 2.0 버전을 공개했다. 직접 브랜드 팝업 스토어나 매장을 방문해 방송하는 현장 중심적인 콘텐츠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사는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다. 무신사의 동반성장 인프라를 활용한 옥외광고 지원도 구체화 중이다. 

스타일쉐어 송지현 비즈니스 본부장은 “스타일쉐어는 Z세대 패션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브랜드에 명확히 차별화된 인사이트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파트너사 지원 사업인 만큼 유의미한 성공 사례들을 탄생 시켜 동반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