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M&A협회, 중진공 및 민간 M&A전문기관들과 다자간 업무협약 맺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삼일회계법인, 벤처기업협회와 업무협약 중소기업 사업전환지원과 연계한 M&A 활성화 지원 나선다

2020-11-25     강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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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 (사)한국M&A협회(협회장 김규옥, 이하 협회)는 2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삼일회계법인, (사)벤처기업협회와 중소기업 인수합병(M&A) 활성화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협약서를 서면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은 기관별 특성에 맞는 협업으로 협회는 중진공의 사업전환지원과 연계한 중소기업 M&A 활성화 협업체계 구축에 동참한다.

협회를 포함한 5개 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M&A지원센터다.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M&A 진행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 및 절차 지원을 통해 M&A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업무협약에 따라 협회와 전문기관들은 중진공과 함께 기업 수요 발굴 외에도 기관별 특성에 맞춰 투자연계, 회계∙세무 자문, 실무교육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M&A를 지원하는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회는 M&A 전문기관으로써 사업전환계획 승인 가능 기업에 대한 수요발굴은 물론 M&A 실무과정 교육, M&A 정책정보 제공 등에 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규옥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M&A활성화사업과 연계한 다자간 협업체계가 구축돼 향후 바람직한 M&A생태계 조성을 통한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