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릿벤처스, 미디어 테크기업 뉴 아이디 시리즈 B 투자 참여∙∙∙10억 원 규모 신주 인수

글로벌 FAST 플랫폼 및 AI 현지화 솔루션 기업 뉴 아이디에 투자를 집행 3년 연평균 성장률 37.3% 기록 속에 상반기 수출 750만 불 돌파 CTV 광고 사업 확대 및 AI 기술 고도화 추진해 글로벌 입지 강화할 계획

2026-08-14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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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M&A경제] 벤처캐피탈(VC) 크릿벤처스(대표 송재준)가 14일 미디어 테크기업 뉴 아이디(대표 박준경)의 시리즈 B 투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서 크릿벤처스는 10억 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했다.

뉴 아이디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및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FAST) 송출 플랫폼 ▲광고 운영 및 수익화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 현지화 플랫폼 ▲자동차 및 커넥티드 TV(CTV) 전용 플랫폼 구축 솔루션 등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는 기업이다.

특히 뉴 아이디는 별도의 구독료 없이 광고를 시청하는 대신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FAST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K-콘텐츠 채널을 제공하는 중이다.

현재 뉴 아이디는 삼성 TV 플러스, LG 채널을 비롯해 프라임 비디오(아마존), 플루토 TV(파라마운트), 투비(폭스) 등 글로벌 30여 개 스트리밍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고 400여 개 이상 FAST 채널을 운영하는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뉴 아이디는 2022년부터 매출액 기준 3년간 37.3%에 달하는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수여하는 ‘300만불 수출의 탑’도 수상했다. 올 상반기에는 이미 작년 매출의 86%를 달성했고 수출액도 750만 불을 넘겼다.

뉴 아이디는 이번 투자를 통해 CTV 광고 사업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자체 기술 플랫폼과 솔루션을 고도화해 콘텐츠 파트너 뿐 아니라 글로벌 플랫폼의 수익화를 돕는 테크 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크릿벤처스 송재준 대표는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홀더와 글로벌 FAST 플랫폼을 연결하고, 다양한 IP를 채널화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핵심 허브로서의 지위를 선점한 것이 뉴 아이디의 경쟁력”이라며 “향후 콘텐츠뿐만 아니라 K-뷰티, K-푸드 라이프스타일 채널도 확장할 수 있도록 크릿벤처스의 네트워크를 적극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박지우 기자] news@kmn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