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에이트 ‘이벤트캣’, 일본 시장 본격 진출… 스시테크 도쿄 2026 공식 도입
1,000회 이상 글로벌 콘퍼런스 운영 노하우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시간 자막·음성 기술 시연 스타트업 재팬 엑스포 참여 이어 일본 시장 내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입지 강화 영상 현지화 ‘미디어캣’과 온·오프라인 통번역 ‘이벤트캣’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역량 입증
[한국M&A경제] 글로벌 AI 동시 통번역 전문 기업 엑스엘에이트(대표 정영훈)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콘퍼런스 ‘스시테크 도쿄(SusHi Tech Tokyo) 2026’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 참여해 프로그램 전반에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3일간 도쿄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업 및 기관∙단체∙시 정부 관계자를 포함한 전 세계 500여 팀이 참석해 ▲AI ▲로보틱스 ▲레질리언스(회복탄력성) ▲엔터테인먼트 4개 테마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과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엑스엘에이트는 주요 세션 및 부대 행사 전반에 이벤트캣을 도입함으로써 글로벌 참관객의 다국어 소통을 돕는다. 1,000곳 이상의 글로벌 기업∙기관이 주최한 비즈니스 미팅, 강연, 대규모 콘퍼런스 운영 경험을 토대로 이번 행사에서도 안정적인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50개 이상 언어 AI 동시 통번역을 통해 일본 기업 부스의 원활한 비즈니스 상담을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스시테크를 찾은 글로벌 참관객 대상으로 이벤트캣 실시간 통역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데모 부스를 운영, 일본어를 포함한 실시간 통역 자막과 음성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캣은 자체 개발한 스트리밍 기반 음성 인식·번역 엔진에 동시 기계번역(SiMT) 기술을 더해 기존 순차 번역 대비 지연 시간을 약 70% 줄인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 검수를 거친 대화체 데이터 학습과 재검수 자동화로 정확도 높은 번역을 제공한다.
이번 솔루션 공급은 일본 시장 내 AI 동시 통번역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엑스엘에이트가 도쿄도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면서 성사됐다. 엑스엘에이트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스타트업 재팬 엑스포 2026(Startup JAPAN EXPO 2026)’에도 참여해 일본 정부 및 대기업들과 개별 면담을 하는 등 일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상은 엑스엘에이트 COO는 “국내외에서 쌓아 온 AI 동시통역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본 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며, “언어 장벽을 해소하면서 일본 내 디지털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엘에이트는 2019년 설립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토탈 AI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과 영상 콘텐츠 AI 현지화 플랫폼 ‘미디어캣(MediaCAT)’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편의를 제고해 왔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