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재활할 수 있도록 지원
“양사 전문성 결합한 중요한 협력의 시작점”
[한국M&A경제] 아동 재활 운동 게임을 개발 중인 잼잼테라퓨틱스(대표 김정은)가 아동 교육 및 재활 전문 기업인 와우키키(대표 강예슬)와 아동 재활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잼잼테라퓨틱스 김정은 대표와 와우키키 강예슬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아동들의 재활을 돕기 위한 혁신 기술 및 제품 개발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잼잼테라퓨틱스는 최근 뇌병변 장애 아동을 위한 증강현실(AR) 재활 게임 ‘잼잼 400’을 출시해 솔루션 고도화와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와우키키는 다양한 재활 교육 및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 지연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제품 개발, 기술 교류, 교육 서비스 강화 등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아동 재활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장애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재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MOU는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한 중요한 협력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잼잼테라퓨틱스 김정은 대표는 “와우키키와의 협업은 아동 복지와 재활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그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와우키키 강예슬 대표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잼잼테라퓨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이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