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경제] 음원 수익 공유 플랫폼 ‘핀고’를 운영 중인 핀고컴퍼니가 롯데멤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엘포인트 앱을 통한 음원 상품 구매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핀고는 ‘음원 상품’ 구매를 통해 음원 수익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롯데멤버스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음원 상품을 엘포인트 앱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핀고는 브라운아이드소울, 김범수 등 음원 수익 강자로 불리는 가수들의 인기곡을 비롯해 레드벨벳, 우주소녀 등 아이돌곡까지 다양한 음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용자는 투자 성향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 가능하다. ‘스토어’ 서비스를 통해 소액으로 원하는 기간에 음원 수익을 받아보거나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원작자의 권리를 양도받아 온전히 음원 수익을 받을 수도 있다. 

핀고 관계자는 “이번 롯데멤버스와의 제휴는 많은 사람이 핀고의 음원 상품을 쉽게 접하고 음원 수익 공유를 체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이 쉽고 편리하게 음원 수익 공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플랫폼과 더불어 생태계 확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롯데멤버스 표수형 DCP사업추진단장은 “음원 수익 공유 시장을 선도하는 핀고컴퍼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엘포인트 이용자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진행될 다양한 협업을 통해 롯데멤버스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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