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9-13 10:37 (금)
부동산 임대차 권리 분석 서비스 ‘집지켜’ 운영사 플다, 로톡과 제휴
부동산 임대차 권리 분석 서비스 ‘집지켜’ 운영사 플다, 로톡과 제휴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4.09.04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만 원 상당의 로톡 전화 법률 상담 쿠폰 지원
로톡에서 법률 전문가와 부동산 관련 법률 상담 가능
사기 가능성 조기 탐지∙∙∙부동산 사기 효과적으로 예방
(사진=)
집지켜와 로톡이 제휴를 맺었다(사진=집지켜)

[한국M&A경제] 부동산 임대차 권리 분석 서비스 ‘집지켜’를 운영 중인 플다(대표 김한성)가 국내 대표 법률 종합 포털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와 제휴를 맺고 부동산 관련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집지켜 이용자는 3만 원 상당의 로톡 전화 법률 상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을 로톡에 등록하면 사건에 적합한 전문 변호사를 직접 찾은 후 15분 전화 법률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로톡은 법률 서비스가 필요한 의뢰인이 변호사 및 법률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법률 종합 포털이다. 매달 130만 명이 방문하는 국민 서비스다. 

집지켜 이용자는 임대차 계약서 검토, 전세사기 예방 방법, 보증금 반환 문제 등 부동산 임대차와 관련된 다양한 법률문제를 로톡에서 법률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사기 가능성을 조기에 탐지해 전세사기와 같은 부동산 사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 계약서의 법적 함정이나 불리한 조항을 파악해 보다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거주 중인 부동산의 법적 문제나 위험요소 파악 등 다양한 주제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이번 법률 상담 지원은 특히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거나 법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이용자들이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집지켜 김한성 대표는 “부동산 임대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로부터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로톡과 제휴해 법률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집지켜를 통해 부동산과 관련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속해서 서비스를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지켜는 누적 사용자 수 12만 8,026명, 누적 안전 진단 수 11만 6,727건, 누적 진단 보증금 총액 18조 1,837억 원을 기록하며 부동산 시장의 세입자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