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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모션-KIMG, 애니메이션 활용한 광고 콘텐츠 관련 사업 위한 상호 협력 체결
투니모션-KIMG, 애니메이션 활용한 광고 콘텐츠 관련 사업 위한 상호 협력 체결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4.08.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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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야외활동 안전’과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 전개
사진=투니모션
사진=투니모션

[한국M&A경제] 애니메이션 제작사 투니모션(Toonimotion, 대표 조규석)이 7일 광고전문회사 광인미디어그룹(KWANG-IN Media Group, KIMG)과 협약을 맺고 스마트쉘터를 포함한 서울시내 디지털 버스∙택시쉘터, 강남역사 내에서 공익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총 2건으로 ‘여름철 야외활동 안전캠페인’과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이다. 

‘여름철 야외활동 안전캠페인’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충분한 수분섭취, 체온유지, 폭염 시 야외 활동 자제’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강남역 10번출구 및 신분당선 연결통로 디지털 사각기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은 ‘안전벨트 착용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라는 메시를 가지고 홍대입구 상-하행, 합정역 상-하행, 숭례문, 건대입구사거리-건대병원 , 강서세무서 상-하행 등 서울시내 스마트쉘터 8개소, 디지털 버스쉘터 5개소, 택시쉘터 3개소에 캠페인을 진행한다. 

투니모션은 인기 웹툰을 활용해 애니메이션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벤처기업이다. 애니메이션 <마왕의 딸로 태어났습니다>의 장면을 활용해 이번 공익광고를 기획∙편집∙제작했다. 친근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캠페인 구성으로 대중에게 메시지를 지루하지 않고 좀 더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KIMG는 서울시 스마트쉘터와 테헤란로 미세먼지프리존(에코큐브), 강남구 마을버스 승차대 등 공공시설물을 포함한 다양하고 수많은 옥외광고 매체의 제작과 운영, 영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옥외미디어 그룹이다. 

투니모션 조규석 대표는 "KIMG와의 협약으로 우리의 콘텐츠와 제작기술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KIMG 김세윤 대표는 “웹툰IP를 활용한 다양한 공익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많은 시민에게 유익한 공익정보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니모션과 협업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투니모션과 KIMG간의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을 통한 첫 협력사례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캠페인 및 협력 기회를 모색하며 국내에서의 사회적 인식 제고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kny@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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