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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넷, ‘AI 얼라이언스 커넥트 2024 행사’에서 코오롱베니트와 MOU 체결
소이넷, ‘AI 얼라이언스 커넥트 2024 행사’에서 코오롱베니트와 MOU 체결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4.06.2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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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초경량 AI 모델로 시장 확대 목표
(사진=)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커넥트 2024 행사(사진=소이넷)

[한국M&A경제] 소이넷(공동대표 김용호∙박정우)이 지난 19일 인공지능(AI) 얼라이언스 커넥트 2024 행사에서 코오롱베니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관련 사업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이넷은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는 초거대 AI의 도래로 인해 적용 시장이 확대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AI 기업과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의 생존에 대한 주도면밀한 시장 접근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소이넷이 바라보는 시장 접근 전략을 발표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그룹 계열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제조, 유통, 금융 등 그룹 대내∙외 디지털 전환(DX)을 이끌고 있다. IBM, 델 테크놀로지스 등 글로벌 기업 총판 유통 채널망을 기반으로 주요 AI 솔루션 기업과 AI 얼라이언스를 결성∙협력하고 있다. 

최근 소이넷은 얼굴 인식 모델을 적용한 성인 인증 장치를 개발해 시장에 출시했다. 해외 업체나 국내 경쟁사 제품의 경우, 칩셋 기반으로 제공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이에 제공되는 디바이스에 한정돼 사용되고 클라우드와 통합 운영 시 그래픽 처리장치(GPU) 서버의 운영 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소이넷의 솔루션은 저사양의 CPU만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개발돼 키오스크, 자동판매기 등에 사용되는 컨트롤 보드에 바로 탑재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연동이 필요한 경우에도 GPU가 사용되지 않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운영 가능해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런 기술이 가능하게 된 배경에는 소이넷만의 특화된 AI 실행 최적화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소이넷은 국내 다양한 영역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을 전개하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와의 협력으로 소이넷이 개발한 최적화 엔진을 기반으로 한 얼굴 인증, 쓰러짐∙화재∙폭력행위 감지 등 다양한 초경량 AI 모델로 시장을 확대해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현재는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한편 소이넷은 2019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K-챌린지 랩에 선정돼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2023년에는 팁스(TIPS)를 통해 개발한 AI 엠엘옵스(MLOps) 솔루션인 ‘소이내츄럴’(SoyNature)를 론칭했다. 또 AI 활용한 안산시 실종 치매노인 찾기 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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