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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이에스텍, 40억 원대 규모 프리A 투자유치∙∙∙청정수소 생산 제품 상용화 역량∙성장 가능성↑
에이이에스텍, 40억 원대 규모 프리A 투자유치∙∙∙청정수소 생산 제품 상용화 역량∙성장 가능성↑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4.06.19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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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트 후속투자∙∙∙L&S벤처캐피탈, 인터베스트 등 4개사 신규투자 참여
에이이에스텍, 생산 및 기술 인프라 확충∙∙∙수소추출기 상용화 추진
에이이에스텍 전재홍 대표(사진=에이이에스텍)
에이이에스텍 전재홍 대표(사진=에이이에스텍)

[한국M&A경제] 친환경 에너지 기술 스타트업 에이이에스텍(AES Tech, 대표 전재홍)이 40억 원대 규모의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이에스텍은 무수(無水) 암모니아를 전기분해해 청정 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자사의 특허 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인 수소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온실가스배출 감축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이에스텍은 친환경 솔루션으로 에너지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로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자회사 슈미트가 팔로온(follow-on) 투자를 진행해 에이이에스텍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L&S벤처캐피탈, 인터베스트, 레버리지, 단국대기술지주회사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에이이에스텍은 제품 상용화를 위한 프로토타입 제품 개발의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아 이번 투자를 이끌어냈다. 특히 에이이에스텍의 암모니아 전기분해 방식은 에너지 효율이 높아 가격 경쟁력이 높다. 

전통적인 암모니아 분해방식은 열화학적 분해 기술이었다. 열화학적 분해 기술은 공정 중 질소산화물이 발생해 대기를 오염시키며 분해 과정에서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더 많은 비용이 발생했다. 

에이이에스텍은 자사 특허기술인 전기분해 방식으로 이를 보완했다. 전기분해 방식은 저비용으로 고순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어 향후 대용량 해외수입 수소 생산 플랜트, 수소도시, on-site 수소 충전소, 암모니아-수소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수소 경제 발전과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이에스텍은 투자금을 생산시설 및 제품 연구개발 등에 사용해 청정수소추출기 상용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금은 ▲전북 완주 공장 구축▲수소 생산량 증가를 위한 스케일업 ▲실증 ▲해외 공동 R&D에 활용될 예정이다. 

L&S벤처캐피탈 관계자는 “에이이에스텍의 청정수소 생산 기술력에서 이 기업의 잠재력을 봤다”며 “기술력 발전을 거듭해 수소추출기 상용화에 성공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에이이에스텍 전재홍 대표는 “기존 화력에너지 대체를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위한 데이터 센터에 추가적인 전력이 필요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수급에 대한 시대적∙환경적 요구가 강해졌다”며 “미국, 사우디 및 인도 등의 국가에서는 2030년 상업 운영을 목표로 암모니아 생산 공장들이 건설되고 있고 생산된 암모니아를 운반하기 위한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Very Large Ammonia Carrier) 발주가 20척을 넘어서고 있는 등 암모니아 생태계 시계는 2050 넷제로(Netzero) 목표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에이이에스텍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타 수소추출기술보다 더 친환경적이며 고효율∙저비용인 회사의 기술을 빠르게 상용화하는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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