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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파운드, 日 나고야 ‘라시크’ 쇼핑몰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 운영
드파운드, 日 나고야 ‘라시크’ 쇼핑몰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 운영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4.06.19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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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어패럴, 액세서리 등 일본 고객 호응 높았던 브랜드 시그니처 제품으로 라인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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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파운드 일본 나고야 라시크 팝업스토어(사진=하고하우스)

[한국M&A경제]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가 투자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드파운드’가 일본 나고야 쇼핑의 중심인 ‘라시크’ 쇼핑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드파운드는 국내 한남, 합정 쇼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 주목하며 2020년부터 장기 팝업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일본인 관광객의 관심이 높아지자 2019년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를 시작으로 올해 3월 나고야 ‘타카시마야’ 백화점에서도 팝업을 진행했다. 이번 ‘라시크’ 쇼핑몰 팝업을 통해 일본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아가겠다는 전략이다. 

팝업스토어는 나고야 라시크 쇼핑몰 1층에서 6월 24일까지 운영된다. 나고야의 최대 번화가 사카에에 위치한 라시크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패션 브랜드들이 다수 모여 있어 일본 쇼핑의 메카로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드파운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가방과 어패럴, 액세서리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가방 및 액세서리 상품에 대한 일본 고객의 호응도가 높았던 점을 적극 반영해 해당 카테고리 내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드파운드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인테리어 역시 눈길을 끈다. 소프트 톤의 인테리어 요소와 감각적인 소품을 곳곳에 배치하고 우드 재질의 가벽을 설치해 마치 한국의 드파운드 매장을 방문한 듯한 브랜드 무드를 그대로 살렸다. 팝업스토어 출입구 쪽에는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배치해 MZ 방문 고객의 흥미를 더해간다. 

한편 드파운드는 올해를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고 일본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중국, 홍콩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드파운드 관계자는 “국내 매장을 찾아주시는 일본 고객과 지난 3월 진행한 팝업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3개월만에 나고야에서 팝업스토어를 다시 선보이게 돼 고무적인 분위기”라고 전하며 “일본을 비롯해 다양한 아시아권 시장을 공략해 K-패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kny@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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