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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스테이션, HUUM과 파트너십 체결∙∙∙AI 다국어 음성 번역 기술로 일본 시장 진출 본격화
라라스테이션, HUUM과 파트너십 체결∙∙∙AI 다국어 음성 번역 기술로 일본 시장 진출 본격화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4.06.14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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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스테이션의 AI 기반 다국어 음성 번역 기술, 글로벌 특허 등록
HUUM, 주목받을 만한 콘텐츠 AI 다국어 음성 번역 기술로 변환 예정
언어별 유튜브 채널 개설∙∙∙영어, 중국어, 한국어로 번역된 콘텐츠 제공
(사진=)
(왼쪽부터)HUUM 야마다 사토루 대표와 라라스테이션 시게토미 타츠야 일본 법인 대표(사진=라라스테이션)

[한국M&A경제] 라라스테이션(일본 법인 대표 시게토미 타츠야)이 HUUM(대표 야마다 사토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19일 HUUM 야마다 사토루 대표와 라라스테이션 시게토미 타츠야 일본 법인 대표는 일본 도쿄 HUUM 본사에서 계약서에 서명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다국어 음성 번역 기술은 다국어로 음성을 번역한 후 그 음성에 맞춰 입 모양의 움직임을 재현하는 최신 기술이다.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개발되고 있다. 

HUUM 측은 “AI 기술 파트너로 라라스테이션을 선택한 이유는 라라스테이션의 AI 기반 다국어 음성 번역 기술이 국내∙외 특허 등록이 돼있을 뿐만 아니라, 다년간 일본 프로젝트의 성과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HUUM은 하쿠호도DY미디어파트너즈와 일본 크리에이터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상장사인 UUUM의 합작 회사다. 라라스테이션의 AI 기반 다국어 음성 번역 기술을 활용해 일본 유튜버 및 동영상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HUUM은 해외에서 주목받을 만한 콘텐츠를 AI 다국어 음성 번역 기술로 변환하고 언어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 번역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크리에이터가 이런 다국어 음성 번역 기술을 사용할 때는 초기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와 반대로 HUUM은 상기 기술을 국내에 확산시키기 위한 중장기적 계획으로 크리에이터에게 비용을 징수하는 것 대신 애드 센스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초기 비용을 충당할 예정이다. 

HUUM은 인기 유투버 영상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맞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전개한다. 궁극적으로는 크리에이터의 수입을 대폭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HUUM 야마다 사토루 대표는 “HUUM의 비즈니스 마켓은 아시아 시장”이라며 “라이브 커머스는 중국에서 20조 엔(약 175조 원), 미국에서도 5조 엔(약 44조 원)을 초과하는 데 비해, 일본은 450억 엔(약 3,944억 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의 트렌드가 계속 변하고 일본 여행이 증가하는 가운데, 선진 기술을 보유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며 “라라스테이션의 AI 다국어 기술로 일본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고 싶다”고 전했다. 

라라스테이션 시게토미 타츠야 일본 법인 대표는 “일본의 동영상 시장에는 늘 아쉬움이 었었다”며 “성실한 일본인의 성격상, 글로벌 콘텐츠 제작을 위해 화자가 직접 해당 언어를 구사하려고 한다는 점이 오히려 콘텐츠가 빠르게 퍼져 나갈 수 있는 골든 타임을 놓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일본 최대 크리에이터 MCN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라며 “일본의 재미있는 콘텐츠를 점점 더 해외에 많이 수출하기 위해 라라스테이션의 AI 기술을 활용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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