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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팩토리-오디오가이, 뮤직 IP 및 3D 입체음향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사업제휴
BGM팩토리-오디오가이, 뮤직 IP 및 3D 입체음향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사업제휴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3.05.25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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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창작자 저변 확대↑
사진=리틀송뮤직
사진=리틀송뮤직

[한국M&A경제] 리틀송뮤직(대표 박종오)은 오디오가이(대표 최정훈)와 뮤직 IP 및 오리지널 BGM IP 활성화와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리틀송뮤직은 10년 이상 음반 레이블을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와 인프라로 뮤지션의 뮤직 IP에 관한 교육, 멘토링 및 제작과 유통 및 마케팅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오디오가이는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3D 입체음향 기술을 배경음악 IP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문 및 뮤직 비즈니스를 협력한다.

오디오가이는 국내 최초 돌비 애트모스 뮤직(Dolby Atmos Music) 전용 스튜디오 ‘사운드360’를 설립해 세븐틴, 블랙핑크, 트와이스, 싸이, 빅뱅 등 아티스트와 믹싱 작업을 진행했으며 애플뮤직의 공간음향 K-POP 플레이리스트 70% 이상을 작업하며 전문 입체음향 콘텐츠 제작을 이끌고 있다.

리틀송뮤직은 지난해 서비스만족 대상을 받은 저작권 걱정없는 순수 창작 배경음악, 효과음 라이브러리 ‘BGM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업무상저작물’로 만들어진 법적 안전함을 강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3만 4,000개가 넘는 오리지널 BGM IP을 만들었으며 기업, 관공서, 크리에이터, 프로덕션, 독립영화, 드라마, 게임 분야 등에 다양하게 보급되고 있다.

한편 최근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나훈아의 <가라지>를 비롯한 유명 KPOP 1만 7,000 IP를 독점 계약해 2차적 저작물인 KPOP BGM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로써 리틀송뮤직은 5만여 개의 뮤직 IP를 통한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다.

리틀송뮤직 박종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아티스트의 창작 활동의 활성화와 다각화가 이뤄져 우리나라의 오리지널 뮤직 IP가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토대를 마련하기를 원하다”고 말했으며 오디오가이 최정훈 대표는 “대한민국의 음악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음악인 양성과 음악 창작자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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