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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 운영사 제프와 MOU 체결
샌드박스네트워크,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 운영사 제프와 MOU 체결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3.05.22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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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토이 드래곤즈’ IP 및 커뮤니티 확장 목표
제프월드 내에 메타 토이 드래곤즈 커뮤니티 존 구축
웹3 사업 영역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한국M&A경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가 다날(Danal)의 메타버스 비즈니스 계열사 제프(JEFF, 대표 노경탁)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프로필 사진형(PFP) NFT ‘메타 토이 드래곤즈’(Meta Toy DragonZ)의 지식재산(IP) 및 커뮤니티 확장을 위해서 진행됐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Jeff World) 내에 메타 토이 드래곤즈 커뮤니티 존을 구축하고 NFT 마케팅 협업을 추진한다.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유저 참여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단순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 공연 등의 콘텐츠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레저, 모빌리티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메타 토이 드래곤즈 커뮤니티 존을 제프월드 내에 구축하면서 메타 토이 드래곤즈를 플랫폼 내에 온보딩 시키는 등 메타 토이 드래곤즈의 IP 확장에 나선다. 

또 제프월드와 메타 토이 드래곤즈의 IP를 연계해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역량을 활용해 장기적인 협력을 진행해 나아갈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각자의 웹3 사업 영역에서 다양한 비즈니스적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도티, 유병재, 침착맨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크리에이터 450여 팀이 소속돼 있는 국내 대표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기업이다. 최근에는 NFT 프로젝트인 메타 토이 드래곤즈 등 웹3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제프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 등 웹3 비즈니스 이외에도 메타버스와 커머스를 결합한 메타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U, 이디야커피, 롯데멤버스, 도미노피자, 에스알(SR), 킥고잉, 조이시티, 소노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분야 선두기업들과 지속적인 제휴 추진을 통해 현실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구축해나아가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 한장겸 부사장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를 중심으로 메타커머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을 구축해나아가고 있는 제프와의 협력은 샌드박스네트워크가 구축해나가고자 하는 웹3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라며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서 추구하며 메타 토이 드래곤즈 커뮤니티가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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