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51 (목)
아토플렉스, 분자진단 키트 10개 품목 수출허가 획득∙∙∙유전자 검출 POCT 시스템 개발
아토플렉스, 분자진단 키트 10개 품목 수출허가 획득∙∙∙유전자 검출 POCT 시스템 개발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3.05.08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분 내 바이러스 등 감염 여부 판단
사진=아토플렉스
사진=아토플렉스

[한국M&A경제] 홈테스트 진단 시스템 개발 업체 아토플렉스(대표 정인혁)는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유전자 검출 POCT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또 1차 병원, 동물병원 및 일반인이 쉽게 사용이 가능한 시스템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유전자 등온 증폭(Isothermal Amplification) 및 LFA(Lateral Flow Assay) 기술을 결합한 방식으로 30분 내에 바이러스 등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래피드 키트보다 우수한 민감도로 개발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내에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품목허가 절차에 들어간다. 

전 세계적으로 홈테스트 시스템 개발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향후 이런 기술 기반의 진단 회사는 점차 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아토플렉스는 회사의 첫번째 국내 리얼타임 PCR 기반의 분자진단 키트 품목 허가를 위한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아토플렉스가 보유한 168개의 진단 아이템 중에서 시장성이 있고 수출을 통해 매출증대가 가능한 품목군을 중심으로 허가 품목을 늘려갈 예정이다. 

아토플렉스 측은 “수출을 위해 2022년 CE인증을 획득한 COVID-19을 비롯한 바이러스 분자진단 키트(Real time PCR kit) 10종에 대한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