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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코퍼레이션, 스포츠 인플루언서 대거 영입∙∙∙크리에이터와 팔로워 2배 성장↑
워프코퍼레이션, 스포츠 인플루언서 대거 영입∙∙∙크리에이터와 팔로워 2배 성장↑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3.05.04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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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숏폼의 만남∙∙∙팔로워 3,000만 넘는 글로벌 채널로 도약
국내 최초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 회사로 자리매김
기업에 보장할 수 있는 최소 노출 수는 연간 60억 회 넘어
(사진=)
호리스 세브렉츠(사진=크리에이터 개인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페이지) 

[한국M&A경제] 워프코퍼레이션(대표 함정수)은 지난 3월 축구 분야에서 글로벌 탑 급 인플루언서를 대거 영입한지 1개월 만에 계약 크리에이터 수와 통합 팔로워 수 모두 2배에 가까운 성장을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최근에 워프코퍼레이션과 계약한 스포츠 분야 숏폼 인플루언서는 910만 팔로워를 이끄는  마이클 볼빈(Michael Bolvi), 390만 팔로워를 확보한 호리스 세브렉츠(Joris Sebregts), 160만 팔로워의 오마르(Omar), 130만 팔로워를 이끄는 돔 쇼츠(Dom Short) 등이다. 이로써 워프코퍼레이션은 스포츠 쇼츠 콘텐츠 분야에서 압도적인 팔로워와 노출량을 보유하게 됐다. 

워프코퍼레이션이 영입 크리에이터를 통해 도달 가능한 팬 베이스는 스포츠 분야에서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다. 3월에 영입한 벤 블랙(Ben Black)은 700만 팔로워를, 잭 다우너(Jack Downer)는 360만 팔로워를, 타이요 키무라(Taiyo Kimura)는 230만 팔로워를, 레가테 타쿠야(Regate Takuya)는 110만 팔로워를 이글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양성한 더투탑(The 2top)은 150만 팔로워, 티아고 킴(Tiago kim)은 60만 팔로워까지 합하면 워프코퍼레이션은 총 3,000만이 넘는 팔로워에게 도달할 수 있는 글로벌 채널을 보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워프코퍼레이션이 기업들에게 보장할 수 있는 최소 노출 수는 연간 60억 회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노출량을 바탕으로 스포츠 스폰서쉽 광고(브랜드 로고 노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워프코퍼레이션은 정통 스포츠 팀보다 쇼츠 크리에이터의 노출량이 훨씬 더 많은 현 상황을 활용해 정통 스포츠 스폰서쉽 시장을 스포츠 쇼츠 스폰서쉽으로 대체하려는 계획이다. 

워프코퍼레이션 함정수 대표는 “똑같이 유니폼에 로고를 노출하더라도 유명 스포츠 팀에 스폰서하는 것보다 10배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훨씬 더 많은 수의 글로벌 Z세대에게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 워프코퍼레이션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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