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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브, 임팩트스퀘어 통해 3억 원 규모 시드투자 유치∙∙∙“원천기술 탄력”
던브, 임팩트스퀘어 통해 3억 원 규모 시드투자 유치∙∙∙“원천기술 탄력”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3.03.23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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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스퀘어, 부산센터의 지원사업으로 1:1 매칭
던브 솔루션을 통한 폐기물 감소, 탄소저감 가능성 높이 평가

[한국M&A경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는 우수 보육기업인 친환경∙기능성 흡착제 연구개발 기업 던브(대표 김영용)가 지난달 23일 임팩트스퀘어로부터 3억 원 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영국 공군에서는 폐식용유로 만든 지속 가능 항공 연료(SAF) 100%만으로 90분가량 비행하는 데 성공하며 친환경 연료로서 폐식용유의 가치를 입증하는 등 폐식용유의 자원 순환 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던브는 자체적인 에멀젼 합성 공정을 기반으로 실리카 및 실리케이트를 연구∙제조하는 기업이다. 주요 연구군으로는 μm(마이크로미터) 단위의 구형 다공성 형태가 요구되는 오일 정제용 실리케이트, 양∙음이온 흡착제, 화장품용 실리카 등이 있다. 

던브는 부산센터가 주관하는 환경분야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B.스타트업(B.Startup) 2022 그린뉴딜 소셜미션챌린지’에 선정되며 1:1 매칭 투자 멘토링, 임팩트리포트 제작, 소규모 IR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특히 이번 투자에 참여한 임팩트스퀘어는 부산센터 임팩트 민간협력파트너인 SIAT(Social Impact Accelerating Team) 멤버로 ‘B.스타트업 그린뉴딜 소셜미션챌린지’을 통해 던브와 매칭돼 1:1 밀착 멘토링, 소규모IR 등 밀도 있는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했다. 

이번 투자는 던브의 솔루션을 통한 폐기물 감소와 이에 따른 탄소저감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임팩트스퀘어가 단독으로 3억 원 투자를 진행했다. 던브는 투자를 기반으로 최근 개발한 μm단위의 구형 실리케이트 기반의 흡착제 양산화를 통한 매출 확보 및 기술고도화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일 정제용 실리케이트는 고기능 흡착제로 식품용 정제뿐만 아니라 바이오디젤 정제에도 적용이 가능해 지속가능한 방식의 폐기름 재사용·재활용을 통해 임팩트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던브 김영용 대표는 “실리게이트 제조 원천기술 확보와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기술 우위를 더욱 강화해 수입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군에 대응할 수 있는 국산 제품의 양산과 원가경쟁력 확보를 바탕으로 실리게이트 제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센터 김다은 PM은 “그린뉴딜 소셜미션챌린지에 참여한 기업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칭된 투자자와의 지속적인 만나 투자 유치를 받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도 밀도 있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소셜벤처를 적극 지원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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