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경제] 창작자 크로스보더 플랫폼 아도바(대표 안준한)가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 재학생 교육 및 중국 플랫폼 진출 지원을 골자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도바는 유튜버학과에 특별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강의를 통해 중국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국향 콘텐츠 제작 및 채널 운영 전략을 전수한다.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재학생에게는 채널 개설, 수익 정산 등 창작자 중국 활동을 위한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는 ‘아도바로’ 솔루션에 대한 추가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세종사이버대 유튜버 학과는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전문적으로 양성한다. ▲플랫폼 기초 ▲콘텐츠 기획∙제작 ▲유관 비즈니스 역량 등 실무 위주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창작자 산업 전문가 배출이 목표다. 

아도바 안대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우수한 콘텐츠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예비 창작자를 대상으로 중국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세종사이버대 유튜버 학과와 함께 창작자 생태계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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