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즐, 기업의 업종∙현장 특성 반영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제공
B2G∙B2B 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계획
[한국M&A경제]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와 시즐(대표 이지현)이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는 양사 대표와 임직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우로보틱스와 시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지원사업 과제 ▲창고관리시스템(WMS) 및 로봇산업 솔루션 관련 공동 개발 ▲기타 B2G∙B2B 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 설립돼 산업용 로봇부터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솔루션 등을 제조분야에서 제공하고 있다. 산업용 로봇은 ▲뉴로 시리즈(NURO series) ▲뉴로 엑스 시리즈(NURO X series) ▲뉴로 지 시리즈(NURO G series) ▲뉴카 시리즈(NUCA series) 라인업으로 직접 제조하고 있다. 올해는 자율주행 물류 로봇인 ‘뉴고 시리즈’(NUGO series)도 출시될 예정이다.
시즐은 기업의 업종과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각 공정에 특화된 분석 솔루션을 제공해 이전보다 효율적인 운용을 가능하게 해준다. 다양한 정부과제를 통해 솔루션 기업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나우로보틱스 정태우 이사는 “두 B2B 회사의 협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상호 협력해 이전보다 다양한 고객사를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즐 이지현 대표는 “협약을 통해 제조기업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산업용 로봇도 직접 제공할 수 있다”며 “시즐이 만나는 고객사에 나우로보틱스의 기술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