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경제] 대교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하 카이스트)와 영∙유아부터 시니어의 뇌 발달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인지 향상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연구활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카이스트 대전 본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대교 강호준 CEO와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뇌인지과학 연구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교육 상품 개발 기반 마련 ▲유아-시니어 대상 인지기능 향상과 정신 건강을 위한 연구 진행 ▲뇌인지과학∙공학∙의학적 연구 결과를 통한 대교의 제품 및 서비스 향상 기여 등에 관한 내용을 협력하기로 했다. 

연구 과제는 양 기관의 합의 하에 매년 새롭게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며 대교 및 대교그룹 내 관련 사업부의 과제 공모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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