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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씨티에스-엔츠, 탄소감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기후변화 대응
케이씨씨티에스-엔츠, 탄소감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기후변화 대응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3.03.14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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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관련 프로젝트 발굴∙개발 등 협력
(사진=)
사진=엔츠

[한국M&A경제] 케이씨씨티에스(KCCTS, 대표 김항석)와 엔츠(AENTS, 대표 박광빈)는 케이씨씨티에스 본사에서 기후변화대응과 탄소 감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케이씨씨티에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케이씨씨티에스 김항석 대표와 엔츠 박광빈 대표가 함께 했다. 

케이씨씨티에스와 엔츠는 이번 MOU를 통해 ▲기후변화 관련 프로젝트 발굴∙개발에서의 협력 ▲탄소 감축을 통한 UN-SDGs 달성을 위한 기회 발굴∙사업 협력 지원 ▲관련 인프라∙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기업 및 기관의 탄소 저감을 위한 방안 발굴 및 개발 협력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엔츠는 기업을 위한 탄소중립 플랫폼 엔스코프를 기반으로 스코프(Scope) 1, 2, 3 탄소회계에서부터 CDP, TCFD 등의 탄소 정보 공개와 탄소 감축으로 이어지는 탄소중립 관리 시스템을 기업이 내재화할 수있도록 돕고 있다. 

엔츠 박광빈 대표는 “글로벌 공급망 탄소중립 정책으로 기업이 탄소를 측정하고 보고하고 줄여나가야 하는 수요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케이씨시티에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더 다양한 탄소 감축 솔루션을 제안하고 실질적인 탄소 감축을 실현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씨씨티에스 김항석 대표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one behind)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이라는 5개 영역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 의미한다”며 “케이씨씨티에스는 엔츠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탄소 감축을 위한 사업의 다각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씨씨티에스는 UN-SDGs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탄소배출권 개발사업 및 탄소배출권 확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방법론적 측면에서도 기후위기대응과 탄소감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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