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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블루, 매쉬업엔젤스로부터 투자 유치∙∙∙웹 3.0 생태계에서 NFT 대중화 선도
비트블루, 매쉬업엔젤스로부터 투자 유치∙∙∙웹 3.0 생태계에서 NFT 대중화 선도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3.02.08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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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인력으로 팀 구성∙∙∙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IT 업계 경력 보유
웹 3.0 기반 개인 프로필 서비스 ‘노우 유어셀프’ 제공
NFT 전용 E2E 서비스 ‘엔에프테인먼트’ 운영
서비스 고도화 위한 핵심 인재 채용 예정
(사진=)
사진=비트블루

[한국M&A경제] 비트블루(대표 주상식)가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대표파트너 이택경)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비트블루는 NFT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설립된 NFT 기반 웹3.0 전문 기업이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17년 이상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미래기술 대응 전략과 개발을 총괄한 주상식 대표를 주축으로 한다. 

SK플래닛, 한국 IBM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윤준탁 CSO와 SM 엔터테인먼트, 디어유 등에서 10년 이상의 개발 경험이 있는 김현규, 한수영 수석 등 엔터테인먼트와 블록체인,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 인력으로 팀을 구성했다. 주상식 대표와 팀원들은 웹3.0 생태계에서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 갈 다양한 콘텐츠와 지식재산(IP)을 만들기 위해 NFT 기반의 서비스와 전용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다. 

비트블루는 웹3.0 기반 개인 프로필 서비스 ‘노우 유어셀프’(Know-Yourself)’와 NFT 전용 인프라 ‘엔에프테인먼트’(NFTainment)를 제공한다. 

노우 유어셀프는 블록체인에서 개인의 가치를 증명하고 NFT로 표현할 수 있는 웹3.0 서비스다. 온체인(on-chain)에서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그림, 음악 등 개인 창작물을 NFT로 발행∙판매할 수 있다. 다양한 웹2.0 소셜 서비스에 연동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도 있다. 

엔에프테인먼트는 NFT 전용 E2E(End to End) 서비스로 NFT 초기 컨설팅부터 제작, 발행, 운영, 마케팅 등을 제공한다. 디지털 공간에서 브랜딩과 콘텐츠 확장이 필요한 연예인, 셀럽 등 개인과 기업이 대상이다. NFT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IP∙세계관 기획, NFT 디자인∙제작, 발행, 커뮤니티 구성, NFT 연계 및 IP 확장 등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에프테인먼트는 콘텐츠와 NFT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인프라를 제공하며, 오리지널 IP를 자체 개발한다. 

비트블루 주상식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핵심 인재 채용에 나설 예정”이라며 “노우 유어셀프 서비스의 빠른 검증을 통해 단계적으로 완성해 가는 것과 엔터테인먼트와 IP 기업의 빠른 프로젝트 수주를 기반으로 엔에프테인먼트 레퍼런스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파트너는 “NFT는 엔터테인먼트 업계뿐만 아니라 향후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에게까지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비트블루는 엔터테인먼트와 블록체인, IT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웹3.0 생태계에서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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