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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신임 대표이사 선임∙∙∙전략적 성장 견인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신임 대표이사 선임∙∙∙전략적 성장 견인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3.02.02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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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 경제 향한 지속 가능한 전환 가속화”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신임 대표(사진=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신임 대표(사진=다쏘시스템코리아)

[한국M&A경제] 다쏘시스템코리아가 정운성 현 다쏘시스템코리아 영업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운성 신임 대표는 제조업, 생명과학, 인프라 분야의 시장 기회를 발판으로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전략적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삼손 카우(Samson Khaou) 다쏘시스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는 “한국은 제품 경험을 위한 혁신의 최전선에 있어 왔고 아시아에서 다쏘시스템의 최우선 시장 중 한 곳”이라며 “정운성 대표이사 임명은 지난 25년간 다쏘시스템이 쌓아온 지도부의 입지를 확대하려는 다쏘시스템의 야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운성 대표가 다쏘시스템코리아를 이끌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정운성 대표는 여러 업계에 걸쳐 강력한 비즈니스 경험과 지식을 갖춘 노련하고 다각적인 리더”라고 전했다. 

정운성 대표는 지난 18년간 서비스, 프리세일즈, 다이렉트 세일즈 등 다쏘시스템코리아 내 주요 리더 보직을 맡아왔다. 지난 재임 기간 동안 자동차∙모빌리티, 항공우주∙국방, 산업장비, 조선∙해양, 그리고 하이테크 산업의 고객과 주요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정 대표는 인하대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했고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한국후지쯔 PLM 사업부 부서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정 대표는 "국내 2만 2,000여 보유고객과 파트너 생태계의 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학계, 정부가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채택해 혁신 속도를 따라잡을 것”이라며 “보다 순환적인 경제를 향한 지속 가능한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포부"라고 강조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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