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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딥세일즈, 美 익스포트허브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AI 스타트업 딥세일즈, 美 익스포트허브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3.01.31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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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발굴에 포괄적∙능률적 솔루션 제공
해외 바이어 발굴 전문기업 딥세일즈가 미국 익스포트허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딥세일즈)
해외 바이어 발굴 전문기업 딥세일즈가 미국 익스포트허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딥세일즈)

[한국M&A경제] 해외 바이어 발굴 전문기업 딥세일즈(대표 김진성)가 미국의 B2B 무역 플랫폼 익스포트허브(ExportHub)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어 발굴에 대한 포괄적이고 능률적인 솔루션을 비즈니스에 제공하기로 했다. 기업은 딥세일즈가 제공하는 풍부한 무역 데이터와 및 통찰력에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익스포트허브의 플랫폼을 활용해 잠재적인 구매자 및 파트너와의 연결도 가능하다. 

익스포트허브는 미국 텍사스에 기반을 두고 있는 B2B 플랫폼이다. 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등록 사용자와 바이어를 회원으로 확보했다. 기업이 물류 및 규정 준수 지원을 포함해 수출을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모든 규모의 기업,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과 정보에 접근하는 데 종종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SME)에 큰 이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려는 기업들은 다음달 2일부터 딥세일즈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샤마이어(Shamair) 익스포트허브 이사는 “딥세일즈와 협력으로 사용자에게 판매 및 구매 요구에 맞는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딥세일즈의 세일즈 인텔리전스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보다 데이터에 기반한 영업 결정을 내리고 올바른 고객을 타겟팅할 수 있고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비즈니스를 전 세계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도구와 연결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딥세일즈 이사는 “딥세일즈의 세일즈 인텔리전스 기능과 익스포트허브의 글로벌 도달 범위를 결합함으로써 우리는 비즈니스에 성장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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