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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 엔터플과 MOU 체결∙∙∙API 플랫폼 공동 사업 시장 진출 확대
비디, 엔터플과 MOU 체결∙∙∙API 플랫폼 공동 사업 시장 진출 확대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3.01.20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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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 ICT 서비스 및 디지털 금융 플랫폼 전문기업
엔터플, 백엔드 노코드 개발 솔루션 ‘싱크트리’ 개발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양사 보유 자원 적극 공유
(사진=)
사진=비디

[한국M&A경제] 비디(대표 김기용∙독고세준∙이상명)가 백엔드 노코드(No-Code) 개발 솔루션 ‘싱크트리’(SyncTree) 운영사 엔터플(대표 박현민)과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비디는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및 디지털 금융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최근 주관한 KB국민은행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 싱크트리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해 엔터플과 협업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 간 협력을 공고히해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파트너로서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 ▲솔루션 구축 및 운영 역량 강화 ▲공동 영업 및 홍보 등에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고 추후 구체적 사업을 통해 꾸준히 관계를 발전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비디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블록체인 등 ICT 기술의 전문성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최고의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 신용정보원, 코스콤을 비롯한 주요 금융사의 마이데이터 사업에 플랫폼 구축 핵심 업체로 참여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엔터플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백엔드 걱정 없이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쉽고 합리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싱크트리를 개발했다. AIG, KB증권 서비스형 뱅킹(BaaS) 등을 비롯한 많은 기업의 백엔드 이슈를 해결함으로써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비디 독고세준 대표는 “엔터플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더 좋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비즈니스 플랫폼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터플 박현민 대표는 “최근 양사가 협력해 이뤄낸 KB국민은행 BaaS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추후 금융권 BaaS 사업 및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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