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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투자 플랫폼 ‘오르락’ 운영사 타인에이아이, 59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커뮤니티 투자 플랫폼 ‘오르락’ 운영사 타인에이아이, 59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2.12.29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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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계좌개설, 주식거래, 잔고 조회 등 비대면 서비스 제공
투자자산 수익률, 예상 배당금, 보유 종목 뉴스 등 확인 가능
국내 주식 소수점 매매, 적립식 매수 챌린지 기능 출시
(사진=)
사진=타인에이아이

[한국M&A경제] 커뮤니티 투자 플랫폼 ‘오르락’ 운영사 타인에이아이(대표 이수완)는 시리즈A 펀딩으로 59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프리 시리즈A 대비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에도 성장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평이다.

이번 투자에는 KT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KB인베스트먼트는 프리 시리즈A 투자에 이어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 이로써 타인에이아이 누적 투자 유치금은 총 82억 원을 달성했다.

오르락은 증권사와 제휴를 맺고 신규 계좌개설, 주식거래, 잔고 조회 기능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투자자산 수익률, 예상 배당금, 보유 종목 뉴스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오르락은 국내 주식 소수점 매매와 적립식 매수 챌린지 기능을 출시했다. 이용자는 하락장에도 믿음이 있는 기업에 다른 투자자와 함께 꾸준히 적립 매수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수완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개인투자자들의 합리적인 투자를 돕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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