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경제] 공유형 필라테스 기업, 바디웍스 필라테스가 2021년 프라이머 시드 투자 유치 이후 1년 만에 2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바디웍스 필라테스는 강사에게 공간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수익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과 세련되고 깔끔한 시설, 전문 강사진의 밀착 맞춤형 수업으로 회원에게 최상의 운동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중앙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대구 지역 7개 센터에서 150여 명의 강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 1월에는 자동 결제 시스템, 실시간 예약 등 강사와 회원의 보다 편리한 이용과 매칭이 가능한 스마트폰 앱출시를 앞두고 있다. 향후 네일,  헤어미용, 스파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건강과 미용을 아우르는 폭넓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바디웍스 필라테스 장기진 대표는 “앞으로 필라테스에 대한 심적∙물리적 접근성을 더욱 높여 강사와 회원이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바디웍스가 더 큰 가능성을 열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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