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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X현대카드, 개인∙기업 제휴카드 첫 선∙∙∙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SC제일은행X현대카드, 개인∙기업 제휴카드 첫 선∙∙∙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2.10.04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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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확대, 편의 향상 등 시너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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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과 현대카드는 ‘SC제일은행-현대카드’를 공개했다(사진=SC제일은행)

[한국M&A경제] SC제일은행과 현대카드는 지난 4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첫 결실로 ‘SC제일은행-현대카드’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업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비즈니스 융합과 각자의 장점을 살리는 다각적 협업을 통해 고객 확대와 편의 향상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파트너십의 취지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SC제일은행-현대카드는 현대카드의 차별화된 혜택에 SC제일은행만의 금융 혜택을 결합한 것이다. 총 15종으로 개인신용카드 5종, 개인체크카드 2종, 개인사업자카드 3종 등 개인 제휴 카드 10종을 공개했으며 나머지 법인카드 5종은 오는 27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SC제일은행-the Red Edition5’ 카드는 대카드의 프리미엄 혜택뿐만 아니라 상품 공개 기념으로 SC제일은행의 PB(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1년간 제공한다. 또 여행∙호텔 업종은 물론 병원∙골프 업종의 사용처가 추가된 바우처와 메탈플레이트 카드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M BOOST’ 카드는 높은 포인트 적립률이 특징이다. ‘SC제일은행- 대한항공카드030’는 사용금액 1,000원 당 1마일리지가 기본으로 적립되고 면세점이나 해외에서 사용하면 1,000원당 2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전월 사용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혜택을 주는 M(포인트형), X(캐시백형) 체크카드도 선보였다. 

한편 SC제일은행과 현대카드는 카드 사용 또는 은행 상품 가입 실적에 따라 서로의 혜택을 교차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서비스도 선보인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부행장)은 “현대카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SC제일은행 제휴 현대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은 은행과 카드의 기본적인 프리미엄 혜택을 누리는 가운데 SC제일은행의 글로벌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슈퍼콘서트와 같은 현대카드만의 독보적인 문화 혜택도 함께 경험하는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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