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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드, 전략적 투자 유치∙∙∙“브랜드 엑셀러레이팅으로 성장 속도↑”
에제드, 전략적 투자 유치∙∙∙“브랜드 엑셀러레이팅으로 성장 속도↑”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2.09.16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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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디자인 에이전시 운영∙∙∙시장, 제품, 서비스 재정의
누적 클라이언트 1,000개 돌파
“브랜드 자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지원”
(사진=)
사진=에제드

[한국M&A경제] 브랜드 엑셀러레이터(AC) 에제드(대표 이재무∙손용호)가 시드 단계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16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에제드는 마케팅∙디자인 에이전시를 운영하면서 시장과 제품∙서비스를 재정의하고 있다. 그에 맞는 퍼포먼스와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브랜드의 성장을 가속하는 브랜드 엑셀러레이터다. 지난해  4월 사업을 시작해 현재 누적 클라이언트 1,000개를 돌파했다. 뷰티부터 신선식품까지 여러 카테고리를 가진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에제드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핵심 비즈니스 모델인 ‘브랜드 엑셀러레이팅’(Brand Accelerating)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브랜드 엑셀러레이팅은 제품력 등 본질은 뛰어나지만, 마케팅과 브랜딩 역량이 부족해서 세상에 알려지지 못하는 브랜드들과 함께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브랜드는 제품 개발과 생산에 집중하고 에제드는 마케팅∙브랜딩 역량과 비용을 투자하는 형태다. 

에제드 관계자는 “모든 것이 상향 평준화된 요즘, 에제드는 커머스 시장에서 브랜드만의 유니크한 차별점을 재정의한다”며 “고객의 니즈는 높으나 경쟁하지 않는 시장을 찾아서 이를 전달한다”고 전했다. 이어 “브랜드 그 자체가 힘을 지니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에제드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했다. 

에제드는 현재 브랜드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뷰티, 밀키트, 주얼리 브랜드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 주주 및 임직원 전체에 순이익 배당을 시행했다. 

이재무∙손용호 대표는 “에제드는 치열하게 토론하고 고민해서 탄생한 브랜드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함께 의논하고 폭발적인 성장을 만들어 나갈 인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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