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파트너에 솔루션 효율적 사용 위해 사업적∙기술적 지원
[한국M&A경제]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와 메디아이플러스(대표 정지희)는 지난 30일 글로벌 글로벌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걸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이앤피메디는 의료 데이터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 서비스를, 메디아이플러스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글로벌 임상시험 정보 구독형 서비스 ‘메디씨’(Medi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제이앤피메디와 메디아이플러스는 양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한 비즈니스 파트너에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적∙기술적으로 지원한다. 동시에 양사 공동의 관심분야인 임상시험 서비스 운영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19년에 설립된 메디아이플러스는 글로벌 임상시험 데이터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제약∙바이오 분야의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임상시험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웹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이앤피메디 김진곤 이사는 “메디아이플러스는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임상시험 정보 전문 기업”이라고 소개하며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접목해 임상시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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