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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캐스트 운영사 네오사피엔스, SK(주) 출신 이응곤 부대표 영입
타입캐스트 운영사 네오사피엔스, SK(주) 출신 이응곤 부대표 영입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2.07.13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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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수펙스 내 스타트업 투자팀 한국 오피스 리딩
사업 전략 수립 및 신규 사업 추진 경험 등 보유한 전문가 꼽혀
“타입캐스트 혁신 선도하는 데 최선 다할 것”
네오사피엔스는 이응곤 전 SK(주) 스타트업 투자팀 한국 오피스 리드를 부대표로 영입했다(사진=네오사피엔스)
네오사피엔스는 이응곤 전 SK(주) 스타트업 투자팀 한국 오피스 리드를 부대표로 영입했다(사진=네오사피엔스)

[한국M&A경제] 가상 연기자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서비스 ‘타입캐스트’ 개발사 네오사피엔스(대표 김태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및 국내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위해 이응곤 전 SK(주) 스타트업 투자팀 한국 오피스 리드를 부대표(Chief Business Officer)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응곤 부대표는 IBM과 글로벌 전략 컨설팅사를 거쳐 마스터카드의 한국 및 일본 지역 컨설팅 부문 총괄 이사를 역임했다. SK 수펙스(SUPEX) 내 스타트업 투자팀 한국 오피스를 리딩하는 등 지난 15년간 각종 사업 전략 수립 및 신규 사업 추진 경험 등을 보유한 전문가다. 

네오사피엔스에 합류하기 직전에는 산업 인공지능 기반 B2B AI 스타트업인 원프레딕트에서 사업 운영 전반을 맡았으며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라운드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하였다. 

네오사피엔스는 올해 2월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전사 성장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총괄하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탄탄한 성장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응곤 부대표는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독보적인 AI 기술로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돕는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운영하는 네오사피엔스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쌓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타입캐스트가 시장 혁신을 선도해 나아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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