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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브릭-청강대, 산학협동협정 체결∙∙∙메타버스 캠퍼스 조성∙창작자 양성
레드브릭-청강대, 산학협동협정 체결∙∙∙메타버스 캠퍼스 조성∙창작자 양성
  • 손라온 기자
  • 승인 2022.06.27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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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위한 청강대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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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브릭스와 청강문화산업대가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레드브릭스)

[한국M&A경제] 레드브릭(대표 양영모)이 청강문화산업대(총장 황봉성)와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드브릭과 청강대는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 협력 ▲소프트웨어 창작 공모전 추진 및 운영 협력 ▲학생 졸업 작품에 대한 평가와 우수 작품의 멘토링, 특강 등의 협력 ▲양질의 현장교육 지원을 위한 현장실습 공동 운영 협력 ▲우수학생의 포트폴리오 상호 공유로 채용 협력 ▲그 밖에 양 기관이 필요한 산학협력 활동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레드브릭 이광용 사업총괄 VP는 “전세계 메타버스 사업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디지털 콘텐츠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청강대와 메타버스 내 소프트웨어 창작자 이코노미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레드브릭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강대 산학협력단 김영진 단장은 “레드브릭과 청강대의 협정을 통해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브릭은 메타버스 내 소프트웨어 창작을 통해 수익을 얻는 크리에이트 투 언(C2E) 플랫폼을 지향한다. 아바타, 의상 등 게임 내 아이템 창작을 통해 수익을 내는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레드브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수는 13만 명이 넘고 콘텐츠 수도 48만여 개에 이른다. 

청강대는 학생의 창작을 돕고 창작물의 수익을 분배하는 자체 K-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해 디지털 창작자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전세계에서 인기 있는 오리지널 지식재산권 작가들을 배출하고 있다. 

[한국M&A경제=손라온 기자] sro@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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