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경제] 글로벌 신뢰 디지털 인프라 전문 기업 익스클루시브 네트웍스(Exclusive Networks)가 국제 채널 전문가 데니스 페란드-아헨바움(Denis Ferrand-Ajchenbaum)을 자사의 글로벌 판매자 전략 부문 대표로 임명했다고 5일(한국시각) 발표했다.

데니스 페란드-아헨바움은 검증된 판매사 성공 이력을 바탕으로 기존 판매사 관계의 가치와 글로벌 침투율을 최대화하고 익스클루시브 네트웍스의 차세대 신뢰 디지털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탐색∙획득하는 업무를 맡는다.

제스퍼 트롤(Jesper Trolle) 익스클루시브 네트웍스 CEO는 “우리가 선택한 판매사와 그들과의 관계는 익스클루시브 네트웍스의 핵심”이라며 “데니스는 판매사 연합을 강화하고 조화를 이루기에 알맞은 역량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회사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했다”고 말했다.

데니스 페란드-아헨바움은 기업용 IT 분야에서 평생 경력을 쌓았으며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가, 지역, 글로벌 규모로 부가 가치 유통사와 함께 일했다. 데니스는 익스클루시브 네트웍스에 합류하기 전 애로우(Arrow)에서 글로벌 판매사 관리 총괄,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제품 전략 개발, ‘고급 기술 그룹’ 판매사 인큐베이션 사업 부문 형성은 물론 최근에는 애로우스피어(Arrowsphere) 클라우드 배포 플랫폼의 영업 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데니스 페란드-아헨바움은 “익스클루시브 네트웍스에 합류해 모든 사람과 조직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실현한다는 새 사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는 신뢰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우리의 전문성을 확고히 하고 확장할 때”라며 “우리 판매사 커뮤니티와 교차 및 상향 판매, 새 소비 모델, 고가치 서비스 및 더 폭넓은 글로벌 협업으로 새 기회를 창출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M&A경제=김지민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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