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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지형의 오스트리아가 차량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은?
산악 지형의 오스트리아가 차량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은?
  • 강철현 기자
  • 승인 2021.02.23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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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랩-셉톤, ‘헬리우스 스마트 라이드 시스템 구축’
스마트 교차로 및 도로 안전 구현 목표
실제 교통 데이터 분석∙∙∙최적화된 교통 흐름 제공할 것
ALP랩이 셉톤의 헬리우스 스마트 라이다 시스템을 배포해 실시간 3D 트래픽 데이터를 분석하고 ADAS 및 AV 기능의 시나리오 기반 테스트에 사용되는 AI 알고리즘 교육을 지원한다. (출처: 셉톤)
ALP랩이 셉톤의 헬리우스 스마트 라이다 시스템을 배포해 실시간 3D 트래픽 데이터를 분석하고 ADAS 및 AV 기능의 시나리오 기반 테스트에 사용되는 AI 알고리즘 교육을 지원한다. (출처: 셉톤)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 지능형 라이다 기반 솔루션 제공기업 셉톤(Cepton)과 오스트리아 산업 및 테스트 연합 ALP랩(ALP.Lab)이 라이다 기반의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한국시간) 밝혔다. 복잡한 도로 주행 상황을 연구하기 위해서다. 이로써 양 기관은 오스트리아에서 처음으로 복잡한 도시와 교외 고지대 교차로의 실세계 교통 데이터를 제공한다.

ALP랩은 마그나(Magna), AVL(차량위치추적시스템) 등 자동차 공급업체 연합이자 버추얼 비히클 리서치(Virtual Vehicle Research), 요아네움 리서치(Joanneum Research), 그라츠 공과대학교(Graz University of Technology) 등 과학연구 기관의 파트너다. 자율주행시스템의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복잡한 교통 환경에 대한 실세계 데이터를 제공한다. 사고를 줄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솔루션을 뒷받침하고 있다.

산악 지형의 오스트리아는 눈 쌓인 좁고 안개 자욱한 교차로 한 가운데서 트램부터 자전거까지 다양한 주행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차량과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ALP랩은 셉톤의 ‘헬리우스 스마트 라이다 시스템’(Cepton’s Helius™ Smart Lidar System)을 구축했다.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및 AV(음성과 영상을 한 번에 재생할 수 있는 기기) 기능을 갖춘 시나리오 기반 테스트에 인공지능(AI) 알고리즘를 탑재해 실시간 3D 교통 데이터를 포착하기 위해서다. 수집된 데이터는 교차로에서 최적화된 교통 흐름을 분석하는데 사용된다.

크리스티안 슈워즐(Christian Schwarzl) ALP랩 테스트∙검증 부문 이사는 “셉톤의 라이다 솔루션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고속으로 주행할 때도 정확한 감지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라이다 센서가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교통 흐름을 자세히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양사는 ADAS와 AV 기능을 대중화하고 취약한 도로 사용자의 안전을 개선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준 페이(Jun Pei) 셉톤 CEO(최고경영책임자)는 “라이다는 안전한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교통 인프라에 지능을 제공해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미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DAS와 AV 기능의 대중화를 촉진하려면 모든 차량이 직면할 수 있는 교통 시나리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적합한 테스트 환경을 만들고 안전한 도로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셉톤의 기술이 ALP랩의 성공적인 기술개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강철현 기자] kch@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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