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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글로벌, 중앙아시아 지역 내 플랫폼 확장 기반 마련
앤더슨 글로벌, 중앙아시아 지역 내 플랫폼 확장 기반 마련
  • 김지민 기자
  • 승인 2021.02.19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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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최대 로펌 ‘알틴 카눈’과 협력 협약 체결
역내 서비스 범위 확대 및 입지 강화 계획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 법률 및 세무 국제연합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투르크메니스탄(Turkmenistan) 로펌 알틴 카눈(Altyn Kanun LLC)과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중앙아시아 내 플랫폼을 확장한다고 19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로써 앤더슨 글로벌은 역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설립된 알틴 카눈은 유수의 다국적 기업, 금융기관, 투자펀드, 정부기관, 국내∙외 대기업에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림 M 아크마메도프(Kerim M. Akmamedov) 대표파트너가 이끄는 풀서비스 로펌으로 회사, 상업, 소송, 분쟁해결, 노동, 에너지, 관세∙무역, 은행업, 세금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석유가스, 에너지, 화학, 광업, 섬유, 건설, 교통 및 물류 등 경제의 다양한 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크마메도프 대표파트너는 “알틴 카눈은 항상 고객의 니즈를 중심으로 일한다”며 “수년간 고객에게 고차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상의 무결성과 투명성을 유지하면서 명성을 얻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 범위와 깊이를 확장해 나가는 가운데 같은 뜻을 추구하는 앤더슨 글로벌의 전문가들과 협력함으로써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크 보사츠(Mark Vorsatz)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CEO(최고경영책임자)는 “아크마메도프와 구성원은 청지기 정신을 부단히 추구하면서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의 로펌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했다. 그는 “양사의 조화로운 가치와 고객 중심 접근 방식을 통해 협력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역내 자원을 확대해 나가는 앤더슨 글로벌이 확장 동력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김지민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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